새벽에 나와서 아침밥 준비하는데 새벽이고 주방에 아무도없어서 노래 켜놓고 흥얼 흥얼 대고있었음
그와중에 감정선 존나 잡는
ALL BY MY SELF 나와서 노래 부르면서 흥얼거리면서 죽만들고있는데
Allll BY ~my하는데 갑자기 뒤에서 등을 두드림
아아아아악!!!!,씨바아ㅏㅇ아알 하는데
요양보호사 부장이 도와줄거없는지 궁금해서 왔는데 너무 심취하고있어서 못봐서 등두드렸는데 귀신인줄알고 존나 고함 지름
나는 심장박동요란치고 ㅡ
요양보호 부장은 귀가 나가고…
존나 새벽부터 놀랐다 시발
부장님은 부장대로 놀라고 나는 나대로 놀라고.. 넘무 무서웠다…
부장님이 다음엔 인기척내고 올게요 미안해용 오홑홍 하시더라
ㅋㅋㅋㅋㅋㅋㅋ
조퇴하고 쉬어야할 판인데
아 조퇴해야겠다.. 하아 하아 집가서 글루카이뽑아야해 헉헉
나도 새벽출근인데
가끔 깜깜한데 흰옷입은 아줌마가 구석에서 물마시고가서
놀람....
하필흰옷이야!!
급식이긴하고
병원이라 음수대가 밖에없는건 아는데
무서운건 어쩔수없어
부장은 뭔죄야 ㅋㅋ
나는!!!? 나도 놀랐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