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죠7부 최종보스인 발렌타인 대통령
대충 죠니한테 더 이상 싸울 생각 없다. 널 적대할 생각 없다고 야부리 털다가.
죠니가 101% 믿고싶다고 빈 권총을 집어보라고 시험하니까
(죠니를 죽일 생격으로 다른 세계에서 권총을 가져왔으면 둘이 접촉하는 순간 파괴됨)
"내 행동에는 일말의 망설임도 없다."
하면서 바로 죠니 기습함
그 전까지 자신의 애국심이나 아버지를 존경하는 마음까지 팔아가며 자신의 진심을 설득하려던 대통령이
사실 그딴거 뻥이고 사실 처음부터 너 죽일 생각이었음 이라고 말하는
존나 추한 장면임
즉 대사만 멋있고 푸치가 총일 피하는 장면이랑 하나도 다를게없음
사실 목적만 보면 일단 국가를 위한다는건 진심인데
푼돈받고 일하는 기관사라던가 아무렇지 않게 타인을 희생해버리는 시점에서 수단이 글러먹었지
그리고 그게 한계였고
애초에 불행을 떠넘기는 능력을 가진 놈의 정신상태가 올바를까ㅋㅋㅋ 지독한 자기과신과 광신적 신념일 뿐. 애국심도 쳐맞아야할 애국심이 있는 법.
딱 자기 스탠드 이름같은 행동하는 장면이었지 ㅋㅋㅋ
구도자인척하는 전체주의 파시스트새끼
오히려 푸치보다 더 추함
자기 정신적 지주였던 아버지와 애국심까지 엿바꿔먹고 죠니를 속이려고 하는 장면이라서
미남 트럼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