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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큰 연봉이 없으니 큰 책임도 없다
ㅅㅂ 난데 들켰네
앞에서 팀원이랑 팀장 개털리고있는데 내가 잘못한거 아니면 점심생각함
그치만 설정상 최고수준의 지능을 가진 애 3명이 바로 옆에 있는데
내가 굳이 힘들게 칼로리 써 가면서 머리를 굴려야할필요가있을까?
걍 걔네가 회의 끝내고나면 시키는대로 일하는게 더 효율 좋을텐데
라는 마인드로 내가 회사생활을 했더니 욕을 좀 먹었지... 힝... 아니 나보다 똑똑한 놈들이 결론 잘 내놨잖아... 시키는대로 일 잘 했잖아... 힝...
나
회사에서 제일 똑똑한 애들 3명이 한자리에서 풀 가동 중인데 제일 멍청한 애가 머리 쓰려고 노력할 필요가 없잖아
샤르티아는 그... 싸움 잘하자나.
걍 쌈이나 잘해라 생각해서 행동하면 사고칠거라서
현명한 태도다
어차피 너네들 일인데 니들이 알아서 대가리 쥐어짜서 해결하겠지 뭐
나 걍 사원달고있을때 저랬음.
짜피 회사도 나한테 최저주는데다
좋은아이디어 한번 말해봤을때 걍 내가 작업+책임만 지고 돌아오는건 없더구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