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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과 야만의 시절
버스에 재떨이가 있고, 가끔 가다가 지하철에서 담배불 붙이는 놈들이 나타나던 시절
요즘도 나타나더라고 지하철에서 담배불붙이는 ㅂㅅ이
사실 석면은 소화기로 들어가는것보다
미세하게 공기중에 쪼개진 가루가 호흡기로 들어가는게 치명적이여서..
몸에 안좋기는 하다만 뭐 구워먹을때는 불판으로 달궈지면서 호흡기처럼 치명적이기까지는 않았을꺼임
어릴때 삼촌이 슬레이트에 고기 구워주고 그랬는데..
오늘 청결함 한도 초과인걸로 치면 되겠습니다
형님들 많이 드십시오
콧구멍에 감자튀김을 넣고있어
저땐 진짜 몰랐을테니까 뭐
그땐 몰랐으니까!
딱 20년 후의 사람들도 지금 우리 보고
야만인 놈들 어떻게 저런걸 썼지?
이럴지도 몰라 ㅋㅋ
슬레이트에 구운거 몇점 얻어 먹은 기억이 나네.. 뭐 학교 천장 텍스도 석면이었던 시절인데 그나마 근래들어 싹 바뀐거고 우리가 별 생각없이 앉아 쉬는 조경석도 유해 하다더만. 점점 나아지니까 긍정적이라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