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결혼식을 앞둔 커플
예비신랑은 거대 금융사 4년차 대리
연봉은 2억인 젊은 능력자!!
로 알려짐
하지만....
악랄한 보이스피싱 조직 에이스
동료들이 200받을때 혼자 300을 받을 정도로 능력을 인정받은 에이스로
한달에 수백 수천을 버는 만큼 연봉 2억으로 자칭하고 다닌 것
그러나 성공을 거듭하면 거듭할 수록
떳떳허지 못한 자신의 일이
부끄러워지고
이런 마음을 팀장에게 상담하는데
그런 주인공에게 이기적인 개똥철학을 주입하는 팀장
딸을 살리기 위해 얼마나 많은 이들을 지옥으로 몰아넣고 팀장자리에 올랐을까
그래도 자기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라고 합리화하는 팀장
그의 말에 주인공은 다소 위로를 받는다
하지만
수금하러 나간날 신입이 검거 당하고
그를 뒤로하고 가까스로 도주한 주인공
신변의 위협까지 겪게 되자 주인공의 갈등은 극에 달하게 되고
결국 예비 신부가 그의 고민을 눈치채게 되는데
범죄자란 것은 까맣게 모른채
그저 슬럼프나 번아웃이 온 것으로 생각하는 예비신부
주인공은 이제 마음을 굳힌다.
그렇게 마지막으로 또 누군가를 지옥으로 보내버린 주인공
그런 그에게 팀장은 퇴사 선물로 해외여행을 시켜주기로 하고
비행기가 경유지 캄보디아에 도착
대기하는 동안 식당으로 향하는 택시에서
주인공은
여친에게 보고용 셀카를 찍는다
?!?!?!
주인공과 다른 납치된 이들에게
현금 3천에 팔려왔다고 일러주는 납치범
알고보니 조직을 탈퇴하려는 주인공을 그냥 보내줄 수 없던
대표와 팀장의 함정이었던 것
이들은 살인과 시체유기도 서슴치 않는 더욱 무서운 범죄조직
범죄에서 발을 빼려던 주인공은 더욱 무서운 조직의 노예가 되어버리고
그렇게 국제 보이스피싱 조직에게 노예가되어 실종되는 것으로 이야기가 끝남
그리고 시청자들의 반응은
보이스 피싱범이 살해당하게 되어 해피엔딩 ?
무수한 사람들을 지옥으로 몰아놓고 혼자 손털고 행복해지려했어??
저거 팔려간곳 작년인가 엄청 이슈됬던 그거잖아...
실제로 있는 요소를 각색해서 창작한건감?
그런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