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OC (대서양 자오선 역전 순환류)의 오류로 인한 빙하기 도래
AMOC는 쉽게 말해서 지구 에어컨임.
보면 알겠지만 적도의 뜨거운 물이 북극으로 올라가서 냉각되고
냉각된 물이 다시 적도 부근으로 해서 남극으로 내려감.
즉 유럽이 겨울에 따뜻했던 이유가 저 멕시코 만류가 대서양을 통해 유럽에 공급되서 상대적으로 따듯했던것
그런데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북극과 남극의 얼음이 녹으면서 현재 바닷물의 염분이 묽어지는 중
과학시간에 배웠듯 물의 경우 염분 차이로 인해 층이 짐.
근데 바닷물이 묽어지게 됨
안그래도 해수의 온도 상승으로 인해 순환이 느려진 상태에서
민물까지 들어가니 더 느려짐.
그럼 이게 느려지면 어떻게 되냐 하면
적도의 뜨거운 물이 순환해서 북극으로 옮겨야하는데 이게 느려짐.
그래서 어떻게 되나요?
그럼 차가운 바닷물이 느리게 내려가면 반대로 적도 부근은
안그래도 더운데 더 더워짐.
그래서 유럽이 지금 탄소 운동하는거고.
왜 본인들이 직격타거든
그러니까 사다리 걷어차냐 소리를 듣는것.
어차피 지구는 저 상태가 몇년천을 가던 간에 자연스럽게 얼음이 새로 얼고하면수 새로운 해양순환시스템 즉
에어컨을 구축해서 물을 다시 돌릴건데
그때 까지 사람이 버틸지가 문제임.
그래서 이걸 소재로 한 영화가 바로 투모로우
이대로라면 빙하기가 와야 다행이라고 하데. 그게 아니면 계속 뜨거워져서 다 디질거래.
조별과제는 실패했구나
미국도 동부는 직격타던데 그냥 아몰랑하고 쓰레기 그대로 배출중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