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갈량이 마땅한데 없어서 유비군 간거다라는거
서서가 위나라에서 직책 낮다고 인재많다고 한탄 하는 제갈량 장면도 있어서
가끔가다가 진짜로 믿는 사람이 나오는데
서서가 능력대비 직책 낮다는건 제갈량의 주관이고 객관적 직책은 매우 높았음
그리고 조조 성격상 제갈량 능력이면 중하게 쓸게 확실해서
제갈량은 일부러 조조에게 안간거
그리고 형인 제갈근이 오나라 중신이고
당시 인재선발은 추천제가 메이저였던지라 헝찬스써도 낙하산도 아니었어서 오나라 갈수도 있었음
결국 제갈량은 스스로의 의지로 당시 하꼬중의 하꼬이던 유비군에 간거라
제갈량 정도나 되는 인물이 왜 하꼬인 유비에게 갔느냐로 아직도 갑론을박이 있을정도..
저 시대는 천거제라서 자기 실력을 증명하려면 일단 누군가가 추천해줘야 했는데
제갈량은 위나라에 연줄이 동문한 애들 밖에 없어서 출세하기가 애매한 것은 맞음....
게다가 지역차별도 있어서 서주 + 형주 출신이란 한계도 있었을 테고. 형이 오나라에 투신한 만큼 그것도 감안해야 할 테고...
조조한테 가서는 성공하기가 힘든 것도 맞긴 함....
- 유비가 제갈량의 침소에 들려는걸 말리는 종자는 관우 장비에게 제지당함
- 다만 유비는 제갈량의 침대 옆에서 잠에서 깨길 기다림 (유비피셜)
- 이후 유비를 피하던 제갈량은 유비곁으로
유비가 진짜 사람을 끌어당기는 재주나 매력이 있었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