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으 도둥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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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전남친은 쿠팡 배달부였고
진짜로 자기 프래시백이었다면...
그거 막쓰는 사람 있다고 들어서 찝찝해서
난 박스로만 받음..
난 쓰레기 안나오는거 좋아서 프레시백으로 받는데
저번에 하도 회수 안해가길래 왜그런가 검색해보니
회수해봐야 돈도 거의 안주면서 부피만 엄청 차지한다고 쿠팡기사들이 개극혐하더라
맞아요 회수도 잘 안하더라구요
그래서 복도에서 2주인가 방치 된적도 있었어요
앵간하면 박스 쓰는게 기사님들 한테 도움이 되겠네용
나중에 멤버쉽 결제할때 한방에 뜯길껀데
벼라별 놈들이 다 있구나
그냥 아무렇게나 굴러다니지만 회사 소유물이잔아
타노시백도 원래 대여용이었던가?
쿠팡에서 일해봐서 아는데 저거 엉청 더러운데
찝찝하지않나 ㅋㅋ
다이소에서도 팔던데 그냥 하나사지
쿠팡에서 일하는 사람 치고 저거 좋아하는 사람 없음. 현장직 모두의 원수같은 존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