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전에 물어본건데
생각보다 트럼프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음.
이걸 외부인 눈으로 보면 당연히 트럼프가 ㅂㅅ인데
생각보다 해리스가 뭘 하고 싶은지 모르겠다는 평이 많았음.
바이든은 플랜이라도 있는데 해리스는 인기 편승에 제멋대로라고 지적하심. 그래도 트럼프보단 해리스라고 찍으신 분들고 있지만.
미국인만 생각하겠다고 외치기라도 하는 트럼프가 훨씬 좋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으셨음. 그래도 트럼프는 좀 아니지 않냐고 하니깐 한국인의 눈으로 보면 안된다. 이건 미국인의 눈으로 봐야 이해 가는거라고 하심. 3시간에 걸쳐서 논리 들어봤는데 "미국인"이라면 트럼프에 대해 공감할 여지가 많았음. 설사 공약이 다 안지켜진다고 해도....
공통적으론 PC주의에 생각보다 많이들 지치셨다고 함. 이해가 안간다고 하심.
한인문화에서 사시는 분도 있고 아예 접촉도 안하시는 분도 있고 직업도 사는곳도 다 달라서 표본이 적지만 어느정도는 채워준다고 생각함.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는 조져지는중이지만 미국인들은 알빠 아니지!
ㅇㅇ 그걸 생각해야한다고 하심. 한국이나 다른 나라를 생각하면서 보면 절대 이해 못한다고 하셨고 여행하다보니 어느정도 공감갔음
미국 청문회 영상보면 정신나감
그 결국 트럼프가 말하는 미국을 위한다는게...
국가 신뢰를 박살내서 당장의 이익을 챙기는 일 즉 미래를 파는 일인데
누구 눈으로 보든 상호 손해인 점에선 똑같은데?
그걸 생각하면 안된다니깐?
미국내에 있는 애들은 밖이 망가지든 말든 평생 모르고 사는 애들도 있다고 그걸 생각해야지
그야 당연히 정보를 편향적으로 접하니까
아마 해리스 공약이 뭔줄도 몰랐을걸
연방차원에서 식료품값 조절하겠다는건데 이걸 아는 사람이 있었으려나
ㄴㄴ 평생 민주당만 지지하시고 민주당만 뽑으시는분도 해리스 공약이 ㅈ같다고 평하심.
미국사는 친구랑 형이랑 사촌누나들도
다 똑같은 얘기를 하더라
솔직히 해리스의 선거 전략은 멍청함 그 자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