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사람들이 우크라 외교 까는 이유가 주일 우크라대사의 행보를 보고 감정으로 까고 있잖아
감정이 없는 냉철한 판단 운운하면서 증거로 감정으로 망친 외교를 예로 들고 있음.
애당초 감정없는 외교라는게 역사적으로 존재한적이 없음. 감정보다 이익이 앞선적이 있을뿐,
국민감정과 통치자 개개인의 감정이 외교에 영향을 많이 주기 때문에 외교 사절 같은곳에 준비를 많이 하고 외교 교류에 문화적인 교류도 많이 하는거지
2002년 터키와의 교류를 위해 형제의 나라 언플도 교류전 국민감정을 좋게 만들기 위한 언론플레이라는것도 꽤나 유명하고.
애당초 우리나라는 우러에 감정과 실리 둘다 밸런스 잘 잡아서 하고 있는 중임
우크라를 지원하면서 직접적으로 하지 않고 유럽 미국에 탄약 장비를 팔아서 해당나라의 지원품이 우크라에 보급이 되고 있고,
러시아와 완전히 관계를 끊지도 않고 비위도 상하지 않는 선에서 적당히 거리감을 유지하면서 전후를 기다리고 있고.
숨은 영웅들이 열일한다는 거군
F시군요
결국은 외교도 인간이 하는 건데
국가는 감정이 없고 국제외교는 야생이고~
그렇게 철저하게 실리적으로 흘러가서 지금 세계가 이꼬라지인가
아무리 국제정치가 무법지대라지만 그때문에 의가있고 협으로돌아가는부분도 많지 ㅋㅋ
우리나라 위치로 보면 줄타기 외교를 못했으면 고립되거나 어느 한쪽에 먹혔었을거야
우크라이나의 외교 수준은 안타깝지만 쳐낼 수 없고
러시아도 행보가 마음에 안들지만 협력 안할 수 없는 관계임
우리나라 외교부의 협상력을 믿고 지지해주는게 최선을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