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옆나라 일본만 봐도
'중식 체인점'들이 우글우글 거리고 있으니까.
대표적인 것만 뽑아도 저 3개임
특히 대부분 짜장면, 짬뽕, 탕수육, 볶음밥 정도만 있는
한국의 중식 체인점보다
관리하는 메뉴도 훨씬 많음.
저 중 '바미얀'의 메뉴 중 '일부'만 봐도
이정도임.
저건 기본 메뉴고 점포마다, 계절마다 한정 요리들 5개 이상 항상 있음.
(가격은 몇 년전거 퍼온거라 지금보단 쌈)
그럼 소수 정예라 가능한가?
ㄴㄴ
바미얀은 수도권에만 200개 이상, 전국에 300여개.
교자노오쇼는 전국 700~800개
히다카야도 전국 400개 이상
한국 최대 중식 체인점인 홍콩반점이 전국에 300여개인걸 생각하면
일본 인구가 2배 이상 많다는 걸 감안해도, 결코 저 체인점 수들은 적은게 아님.
물론 '점바점'은 어디나 변하지 않아서 저곳도 잘하는 곳과 못하는 곳이 어쩔수 없이 나뉘긴 해도
저점 자체가 확실하게 한국보다 높음.
결국 시스템적 문제라는 거.
하여간 한국에서도, 좀 더 체인점의 퀄리티가.
특히 중식 쪽이 더 올라갔으면 함.
(최소한 일정 이상의 볶음밥은 좀 어디서도 먹을 수 있게...)
ㄹㅇ ㅋㅋㅋㅋㅋㅋ
쟤넨 볶음밥도 한다 ㅋㅋㅋㅋㅋ
일본은 잘모르고 중국프차보면 아예 웍기기들 많더라, 중식으로 프차할거면그정도는 생각해야하지않나싶기도하고
짜장면이 힘든거 아닌가
짬뽕전문집은 체인점화 엄청 잘 되었잖아
제일 큰 문제는 개선의 여지가 별로 없다는 거다.
백종원 프차인 리춘시장도 메뉴가 이만큼인데
홍콩반점은 메뉴를 그렇게 줄여놓고 왤케 말이나오나몰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