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장르소설판만큼 표절이 의미없는 곳 없음
게임설정을 통으로 빠쿠리쳐도, 문장을 통으로 베껴도 베껴진 당사자들이 문제삼지 않는 이상
욕을 먹든가 말든가 걍 얼굴에 철판깔고 연재하면 천편만편 연재할수 있음
근데 이 새끼는 소설판 마루마루 가서 저도 마루마루 잘 애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라도 봐주세요 참독자님들^^ 이딴 소리를 했음
에이전시 맡고 있는 출판사에서 대놓고 이 새끼 미친 새끼 아니냐고 낙인 박았고
돈 꼬박꼬박 내준 독자들이 참독발언에 풀발기해서 그동안 알음알음 봐줬던 표절 전부 발굴해낸거임
닉갈이하고 여전히 활동하고 있을거라고 추측하는 사람 있던데 글쎄다
하긴 닉갈이해도 본래 필체를 모르니까 들키진 않겠지 ㅋ
컬티스트 시뮬레이터란 게임 설정 대놓고 파쿠리 하긴 했지
붉은 성배 신앙, 화로 신앙, 거울시녀 같은거나 신적 존재와 싸워서 과거를 수정한다거나...
아ㅋㅋㅋ 550화정도까진 쭉 봤었는데 ㅋ
지금보니 완결났네 ㅋㅋ
와 설정 되게 신선하게 잘 짯다고 감탄하며 봤었는데..
던디는 표절이라고 하기 좀 애매한 소재를 뺏긴게 아니라 아예 문장을 복붙한 수준이라 욕을 더 쳐먹었던거
까놓고 독자들 심기만 안 건드리면 됨.
근데 굳이 쳐 긁는 새끼들이 종종 나옴. 돈이 독자가 아니라 허공에서 나오는걸로 아나?
노블엔진에서 밀어주려고 했는데
불법 공유 사이트 옹호해서 사업 싹다 올 스톱 당했다고함
그다음에 표절걸리고
5400자 이전에 참독자본이 있었지
사실 웹소계에서 파쿠리도 이젠 워낙에 많으니까 그 파쿠리 해온 장면 자체도 클리셰로 취급될 정돈데 던디는 너무 많았던 이유도 있었다고 생각함
적대적으로 쌉소리 해댄게 크긴 했지.
나도 표절보다는 돈주고 보던 독자들 적으로 돌린게 훨씬 크다고 봄.
인방이나 프로게이머물 같은 경우에는
현역으로 방송이나 프로로 활동하는 사람 일화 이름 한글자 바꾸고 그대로 가져와서 쓰고 심지어 왜곡까지 해도 수익화가 되는곳인데
고전이나 클래식을 대놓고 쓴걸로는 저쪽 업계 기준 매장될 수준은 아니었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