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 친구가 이번에 미국계 회사로 이직함
이 친구분을 A라고 할게.
A는 그 동안 회사 다니면서 본인 주도했던 프로젝트와
참여했던 사업, 기여도가 높았던것들 정리해서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서 제출했고 A는 미국 본사에 합격함
그 본사에는 A를 추천했고 또 스승같으신 분이 계신데
갑자기 연락이 온거야.
누가 너 포트폴리오로 또 지원을 했고 똑같은게 왔다고
그래서 확인하니 진짜였고 그 내용에는
A를 가르치고 주도했던게 본인이라며 다른 팀에 있었던
B라는 사람의 소행이였던 것
도용된 포폴은 A것만 아니라 다른 사람것도 도용했는데
평소 업무능력이 좋지 않았고 친하지도 않았고 개인적인 친분조차
없었던 B직원은 4월달 퇴사를 앞두고 이런 소행을 저지름
현재 증거를 모두 채집했고 인사과에 제출했다고함.
그리고 미국에 회사 면접에서 포트폴리오에 대한 구체적
질문에 대답을 못해서 떨어졌다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
현재 참교육 하려고 대기중이시라고함.
거 포폴 구라쳐봐야 실무들어가면 다 뽀록날텐데
저런거 볼때마다 궁금한게 하지도 않은걸로 포폴 채워서 입사하면 그때부턴 뭘 어떻게 하려는거지? 입사해서 채운다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능한데..남의 공을 자기걸로 가로채려는 ㅄ들이 너무 많다.
양심 출타
와~ 포트폴리오도 표절하면서 면피할려고 거짓말까지 ㅎㄷㄷ하네
이게 웃긴게 은근히 이런 사람 많다더라...
나이가 어린 애들도 아닌데 많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