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 좀비딸의 주인공
딸이 감염되어 좀비가 되었음에도 차마 죽이지 못하고 숨기다
이성이 조금씩 돌아오는걸 보자 학교에도 보내는 등 사회생활도 시키는데
장르가 병맛개그물이기도 했고 당시엔 그래도 부모 마음이라고 보는 여론이 많았음
그런데 후반부 스토리 갈때쯤 하필 현실에서 코로나가 터지는 바람에 사회적으로 전염병에 대한 경각심이 매우 커지면서
주인공은 지 욕심 하나 때문에 주위 모든 사람들을 위험에 빠뜨린 개씹이기적인 쓰레기새끼로 여론이 180도 반전됨
그럼 정상참작해서
우한-19를 터트린 시진핑
이 개씹새끼를 임신강1긴하도록 하죠
시대를 잘 타야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중 수아 아빠 김정환이 지킨 방역수칙이라곤
5인 이상 집합금지밖에 없다
그것도 있고 스토리가 처음에는 개그물이어서 상관 없었는데
점점 시리어스 해지면서 그런 것도 있지
난 개그물로 재밌게 보다가 시리어스 되면서 하차함
ㅋㅋㅋ
시대가 변해서..
근데 오히려 저렇게 분위기 반전되면서 생각할게 많아진 수작이 되지 않았나 싶음 코로나 없었으면 그냥 가슴아픈 부모 사연을 가진 신파물이었을텐데
갠적으론 코로나 이전에도 나름 잘보다가 학교보네는거 보곤 짜쳐서 하차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