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오마오 시점)
-> 진시놈이 날 자꾸 피한다
-> 저번에는 뭔 쌀포대나 짐 옮기듯이 날 안아서 옮겼다
-> 그동안 그렇게 만져대고 스킨쉽할땐 언제고 나랑 눈도 안마주치려고 한다
-> 내가 먼저 스킨쉽 안하면 손도 안데려고 한다
-> 손만 잡아도 기겁한다.. 그냥 손만 잡는다고 아기 안생긴다고 쫄보새끼야
(진시 시점)
-> 아~ 마오마오랑 존나 하고싶다
-> 마오마오랑 존나 아기만들려면 이 ㅈ같은 차기 황제 신분부터 때려쳐야한다
-> 아~ 마오마오랑 존나 하고싶다
-> 이제 참는것도 존나 한계다 얘랑 손만 닿아도 자제가 안될꺼같아서 도망다녀야겠다
-> 아~ 하고싶다
(주인공 커플 측근들)
-> 전원 속터지고 고혈압 터지기 직전
마지막은 누구지 첨보는 얘인데
마오마오도 이젠 마냥 싫지만은 않아진거같네?
관계역전되서 이제 마오마오가 적극적으로 변했어 진시가 도망다니고
엌ㅋㅋㅋㅋㅋㅋㅋ
양가 애비들 입장을 들어봐야한다
근데 어느 시대던 왕이 연애로 왕비 만드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우니까... 그렇다고 첩으로 두기도 싫을거고
그렇다고 진짜 애 생기는 순간
정치적 피바람 칼 들어야됨..
마오마오는 대안이나마 제시는 하는데 진시를 얕보고 있어서 그럼
진시는 지금 폭발 직전이고 조금이라도 자제력 잃으면 노브레에크 ㅍㅍㅅㅅ로 돌입직전임
애가 안생기기위해선 이제 진시가 진짜 짜르고 마오마오한테달아줘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