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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9.. | 25/02/25 17:33 | 추천 55 | 조회 85

[유머] 부탄의 행복지수가 급격히 떨어진 진짜 이유.eu +85 [19]

루리웹 원문링크 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69675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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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까지 이런 짤이 퍼지면서

SNS가 가장 행복한 나라를 망쳤구나라며 많이 알려져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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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부탄은 201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세계행복지수 1위의 가장 행복한 국가라고 조명받으면서

각종 언론, 강연회에서 부탄을 많이 언급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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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HPI(지구촌 행복지수)피셜

부탄은 행복지수 1위를 한적이 없었고,

1위라고 알려진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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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신경제재단(NEF)에서

부탄 국민 100명중 97명에게 행복하다는 답변을 받고

그걸 그대로 통계낸걸로 1위라고 발표한거라

신빙성이 떨어져도 많이 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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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HPI(지구촌 행복지수) 보고서에

2006년 부탄은 13위, 2009년에선 19위로

꽤나 행복지수가 높은 국가로 표기되긴 했음


하지만 2019년에 재조사해보니

127위로 급격히 떨어졌는데,

국민들이 그동안 급격히 불행해져서 이렇게 된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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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HPI에서 행복지수를 조사할때

① 기대수명 ② 삶 만족도(웰빙지수) ③ 생태 발자국 지수
를 합산해 발표함


부탄은 원래 여기서 생태 발자국 지수

(자원의 생산과 폐기에 드는 비용을 토지로 환산)

가 매우 높게 측정되어 있었지만


최근 산업화, 오염물질의 영향으로

생태 발자국 지수가 3배나 떨어진 것



물론 위에처럼 인터넷과 SNS의 발달 또한

부탄의 행복지수에 어느정도 영향을 끼쳤겠지만


SNS로 비교당하는 행복을 접하니

부탄국민이 불행해졌다

라고만 결론짓는 것은 오해의 여지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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