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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의 의지란 사실 DOK의 의지였던거임...
마젤란 협찬
어이 해적, 일단 독을 탔다면 목숨을 걸어라. 술은 위협용 도구가 아니란 얘기다···.
근데 진짜 근해의 주인한테 팔 뜯긴건 왜냐...
에이스가 갑자기 급발진 한것도 독에 중독되서 정신 차리기 힘들어서 였던건가
왜 샹크스는 카이도 상대로 시간을 질질 끌다가
딱 에이스 죽자마자 뛰어왔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