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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보다 울뻔했네
마음이 따뜻해서 그런겁니다
나 어릴적 우리집 치킨집 했는데
제일 부러웠음
@허리피라우 저는...슈퍼집 자식이 그렇게 부러웠어요. 과자 먹고싶을때 그냥 집어 먹는다고 생각함요ㅎ
초딩때 칭구가 짜장면 사준다고 해서 따라갔더니
돈이 모자라 한그릇으로 나눠 먹자고 해서 한그릇 시켰더니
아줌마가 그냥 두그릇 해줌 아직도 그때 생각이나네요
감동이네요^^
그려 힘들게 고생해서 여기까지 왔는데...이제 먹고 싶은것 맘껏 먹고,인생 즐기면서 살아야지.
했는데...개시발 2찍들이 나라 좆같이 만들어 버려 입맛도 없고, 나라 걱정에 주름만 더 늘어난다.
촌에서 농사짓다가 실업계 공고 3학년 92년 여름 방학때 실습나가서 닭이라고는 제사 지낼때 먹어본 닭이 전부 였는데 실습가서 첫 월급은 엄니 다 드리고..그때 한달 월급 20만원인데 잔업으로 30만원쯤 받은거 같음.
어떨때는 철야에 한달 잔업 180시간까지 했음. 금성사 참 대단했다.
그후 두번째 월급으로 멕시칸 양념통닭 혼자 한마리 먹으니 모가지 하나 남았늠. 그때 처음 맛본 양념통닭은 황홀한 맛이었네요.
그후 동기들이랑 피자 라는걸 처음 먹어봤는데 피자는 별루 였음.
나도 저러면 질질짰을거 같음.
눈물이 맺히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