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4월에 열리는 정기 결산이지만
이번엔 10월에 임시로 중간 결산 회의를 열 정도로 뭔가 심각한 상황을 맞이하게 된 지하 노역장 3인방
자신들의 주 수입원인 친치로의 수익이 엄청나게 시원찮다고 한다
근데 본인들이 많이 져서 그런 게 아니고 반대로 456 주사위와 룰 개정 때문에 본인들이 너무 많이 이겨서
다른 채무자들의 사행성과 승부욕이 움츠러드는 사태가 일어난 것
뭔가 마땅한 방법이 안 떠올라 회의는 난항을 겪는데
오오츠키는 가라오케에 설치된 조명을 보더니 뭔가 떠올렸다
조잡하긴 하지만 플라네티움을 만들어서 분위기를 전환함
이걸로 끝이 아니고
채무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남들이 보면 촌극이 벌어짐
근데 웃기게도
이게 엄청 잘 먹히고 있다
어린 시절에 봤던 별들을 보여주는 것으로 감성을 완벽하게 장악함
이게 잘 먹혀서 채무자들은 자신을 우주와 동기화 시켜버리고
거대한 우주 속에서 자신들의 친치로에 대한 승부욕 따윈 별 거 아니라는 걸 깨닫게 된 채무자들은
도전 정신과 승부욕이 엄청나게 향상됐고 오오츠키에게 도전한 결과
당연히 깨지고 반장은 45반이라는 쉽게 말해서 월급의 절반은 자신들에게 바치는 쓰레기 중의 쓰레기들을 대거 양산했다
?
자와.. 자와.. 자와..
이러나저러나 역시 쓰레깁니다.
분명히 쓰레기는 맞는데 파멸이 예정되어 있어서 그런가 호감임ㅋㅋㅋㅋ
그렇지 이놈들 쓰레기였었지 잊고있었다
와 악마적 발상! 재애는 왜 이런 인재를 고용하지 않는것인가
저 정도도 못하는 검은 양복은 이미 제제됐기 때문
일일외출록 태그 좀
반장은 빚이 얼마일까 궁금함. 카이지 마냥 천만엔 정도였다면 진작에 갚고 나갔을 것 같은데
아니면 밖에 나가면 먹고살기 어려우니 저길 직장처럼 다니고 있는건가?
쟤들은 돈갚아서 나올생각이없는거?
C반의 태블릿 영화관 사업은 저놈들에 비하면 진짜 양심적인 장사임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