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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발견해서 다행이네요
그나마 위내시경을 매년 하셔서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큰 문제 아니시길 바랍니다
넵. 감사드립니다
장인 어른 아니에요 ? ㄷㄷㄷㄷㄷㄷㄷ
^^
정말 이상적이게 암조직이 점막층에 이쁘게 있다면 괜찮겠지만 그거 그냥 희망고문이고
결국 절제술로 가야할겁니다. 저희 아버지가 1.5기였는데 70% 제거했습니다.
개복은 아니고 복강경 수술이었고 수술 후 1주일 뒤 퇴원할 정도로 회복은 빠릅니다.
재수술을 생각해야 할수도 있겠네요. 아버님 좋아지셔서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아산병원 진료를 결정 하셨으면 가서 진료 받으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암인데 ESD를 안하고 EMR을 하셨다는게 좀 이해가 안갑니다만
점막 절제술 수술전 암으로 의심이 되니? 점막 절제술을 해서 조직검사로 확인을 해봐야하고 암으로 판명이 나면 재수술을 해야할수도 있다라고 이야기 들었습니다.
2기에서 3기로 가면.. 위 전체를 절재합니다. 일부분(500원 동전크기)는 진짜 간단한 수술이라고 봐야 합니다.
2기가 되면 위절재수술 + 시간 1년이상을 약물치료와 방사선치료를 ㅠ.ㅠ
그나마 다행인것 같습니다. 방사선은 안해도 될것 같다고 하셨다는데 그래도 아산병원 한번 가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제대로 검사도 안하고 내과에서 그냥 적출술만 한거 같군요...
저건 초기에나 하는건데 조금이라 크기가 크면 안해줄텐데...
어머니도 재작년 5월에 초기라고 내과에서 적출수 하자고 해서 내시경 들여다 보니 조금 더 커서 할수 있지만 아무래도 얼마 안있어서 수술해야 할거 같으니 그냥 외과로 가라고 가서..
외과 가니 우리는 적출이고 뭐고 없다 그냥 자른다 의사가 고집이 있더군요.
그래서 바로 위 반이상 절재 하고 검사하니 2기라고...운이 좋았죠.
그때 생각없이 다른 병원 왔다갔다 했으면 어쩔뻔 했는지...
암 2기인데 위점막을 둘러싼 임픈종에만 전이된 상태로 수술 결과도 좋고 해서 항암약
1년먹고 안드시고 계십니다.
내과 의사 결단 부족 같은데..ㄷㄷ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는데 크기가 2센티인가?이상이되면 위 점막절제술은 안되초 이 수술은 초기에만 가능하다고 하셔서 소화기내과에서 진행 하신걸로 압니다. 아산병원에 모시고 가봐야겠네요. 감사드립니다
치료하면 됩니다. 너무 걱정마시고.. 빨리 발견한게 천운입니다.
정말 안타까운 경우는수술조차 못하는 경우입니다.
오히려 이번을 계기로 더 건강해지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