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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튀김 존맛이라서 먹을수 있는건 다 튀겨보니 우엉튀김도 생긴거 아니냐 ㅋㅋㅋ
이런 흙떼기를 귀한 찻잔이랍시고
귀인에게 대접하던거 보면
가난했던데 맞긴 하짘ㅋㅋㅋ
애초에 뭐 튀겨서 식용으로 쓸 정도의 기름 정제 기술이 있으면 충분히 뛰어난 문명인 거 아닌가...?
모 만화에서 나오는
문어 먹는 방법 짤이 생각나네
고증 조사가 필요한 이유) 현대에서 쉽게 구하는 재료를 옛날에도 쉽게 구할 거라 착각함.
나물이 독이 있는데 삶고 익혀서 독을 없애는 거지
가난한데 기름은 어디서 구하냐? 무슨 기름이 나무에서 나는건줄 알아?
덴푸라 원형은 포르투갈의 튀김요리인데 사순절에 콩깍지나 채소를 튀겨먹던 거라고 하더라
덴푸라 서민음식으로 시작한거 맞지 않음?
일본에서 튀김은 가난의 요리긴 했지
엔진 오일로 튀겼다는 사소한 찐빠가 있지만
*다만 중국은 진짜로 기름이 많아서 튀겨먹었다
덴푸라가 에도시대 때 유채꽃이 많아
서민들이 많이 먹는 튀김이긴 했는데
본문 같은 이유는 아니지 ㅋㅋ
아뇨 덴뿌라는 그냥 포르투갈사람이 와서 알려준거예요
에도때 식용유를 증산해서 민간에 뿌려짐 고오급 이라기엔 선교사가 일본땅을 밟은지 그리 오래되지 않고 하나의 요리법으로 자리잡음 가난과는 얼마나 상관있나 모르겠다만 역사적으론 에도시대부터 다들 해먹음
근데 튀김이야 나중에 생긴거라고 해도, 처음 우엉 먹은건 진짜 먹을게 없어서 그런거지 않을까
먹을게 없어서 우엉 먹는 문화가 생긴 뒤에 기름이 풍부해지면서 우엉 튀김을 해먹은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