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기획의도는 예전 추억처럼 운동회 때 야외에 간이 링을 설치하고 시골 같이 문화 혜택을 받지 못하는 분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정말 조촐한 잔치 수준의 행사를 하려 했는데 여차저차하며 판이 너무 커져버림
전문인도 아니고 동호회급 실력을 가진 사람한테 의탁하다보니 실제 프로레슬링쪽 사람들과 마찰도 있었고 멤버들 몸상태도 박살이 남
경기 시작전 링거투혼하는 정준하나 구토를 해대던 정형돈
특히나 박명수는 몸상태가 안 좋아서 비리비리거리는데 그걸 보고 똑바로 안한다고 시청자들한테 악플세례 당함
해외극한알바도 그렇고 지금보면 이게 맞나 싶은 특집들 많긴 해ㅋㅋㅋㅋ
무도도 진짜 지금다시보면 낭만(야만)의 시대 막차였기에 가능했던 예능이었지.
웃긴게 실제 레슬러들도 안보여줘서 그렇지 허구헌날 부상에 죽어나가는데
몇달 훈련받았다고 저걸 도전하는게 일이 너무 커져가지고...
저래서 1박 2일을 높게 쳐주는게
제작진이 좀 선넘는다 싶으면 강호동이 노발대발 시원하게 해준다는거
저렇게 몸쓰는데 당연히 전문인 부른 줄 알앗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