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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0)
병사 : 99일째 밤 때 혁명 계획을 세웠어요.
충분히 약속을 지킬 수 있었으나 마지막에 찾아올 배신을 보고 싶지는 않았던 병사
100일째에 거절받는다면 죽을것 같은 고통을 느꼈겠지. 안그래도 육체는 한계에 달했을테니. 그래서 차라리 내가 공주를 차버리자. 하고 생각했을지도. 아니면 99일째에 체념한거라든가. 어쨌든 공주가 계약서 쓴것도 아니니까.
여지껏 무한도전 보러가야해서 인줄 알았는데...
결과를 예측하고 스스로 포기해버린 루저 새끼구만.
그날 공주가 나타났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지만 평생 그날을 후회하며 지내고 싶나?
어떤 결과던지 그걸 받아들이고 사는게 인생이다.
저 친구도 집안이 다른 여자아이와 사랑에 빠졌다가 실패했거든. 그 경험으로 내린 결론임. 사실 누가 방해했다는게 숨겨진 비밀이던가;
공주가 마음이 있었다면 지난 99일 안에 찾아올 법도 한데 한번도 병사와 만나지 않았기에 떠난거라는 해석도 좋더라
어쨌건 결말을 차마 수용할 수 없었던 건 분명하네.
99일동안 기다렸으면 당연 100일을 채울수 있었을텐데
100일을 기다릴수 있었지만 떠났다는 기억이 공주한테 영원히 남음
100일이 되면
공주가 병사와 결혼을 해도
약속 때문인지 진짜 사랑하게 된 건지 알수가 없게 되니까
떠난거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