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xact quote, which is in the voiceover, is, ""The fire of hate gives way to the ash of grief."
"나레이션에서 나오는 정확한 대사는 이렇습니다 : 증오의 불길은 슬픔의 재를 만들어낸다"
"제 생각에 할리우드 상업영화계가 잘 못 하는게 있는데,
슬픔을 다루는 방법을 제대로 현실의 사람들이 겪는 방식으로 못 다룬다는 거에요.
알잖아요, 등장인물들이 죽어나가는데, 다음 영화에서 다들 행복해져요.
(지난 영화의 감정은 다 털어낸것처럼)
([트루 라이즈]때부터 제임스 카메론의 오른팔이나 다름없던 프로듀서 故 존 랜도(1960~2024))
저는 근래 6~8년 사이에 사람들을 많이 떠나보냈습니다,
가족이나....친구들을요.
그리고 (슬픔은) 그런식으로 찾아오지 않더군요.
카메론 감독은 가족의 슬픔이 복수심으로 이어지거나
"무기를 들고 인간들을 죄다 쳐죽이는" 결과로는 이어지지 않는다고 설명한다:
"슬픔은 당신을 분노하게 해서 당신을 무슨 1인군대로 각성시켜
"저 씨X놈들 다 죽이자" 하고 죄다 쏴죽이게 만들지 않습니다.
그건 그냥 또다른 할리우드식 문법이에요.
엥 님네 나라에서는 실제로 빵야빵야 많이 하잖아여...
"난 캐나다 사람이야"
캐나다인이라니까 갑자기 본문이 이해가 되네ㅋㅋ
아니 본문은 사람의 슬픔과 감정에 대한 얘긴데 왜 총기난사 얘기가 돼 ㅋㅋㅋ
그렇다면 미국으로 편입 시켜주지 !
그리고 캐나다도 총기 난사 사건 잔뜩 있더만 !
"1편에선 홈트리 불타니까 할리우드식 문법으로 겁나 잘 싸우던데요!"
사람 보라고 만드는거라 안 팔리면 안 된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슬픔의 표현 방법은 케바케라서, 저 각본가 말도 반은 맞고 반은 틀림.
미국은 총 쏘잖아
근데, 터미네이터는 왜 조졌어요?
복수극은 제임스카메론이 잘하는거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