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극우 국회의원 햐쿠다 나오키
소설가인데 영원한 제로라는 소설로 유명함.
영화로도 나왔는데
그냥 카미카제를 미화 하는 우익 불쏘시개 이다.
아무튼 이 사람이 2024년 11월에 저출산대책이라고 한 말이 일본에서 논란이었음
1. 여성은 대학 진학금지
2. 25세 이상 여성이 독신이라면 25세 이상 여성은 법적으로 결혼금지
3. 30살이 넘은 여성은 자궁적출 의무화
물론 일본여성들도 참고 있지는 않았는데
그 후 일본여성들 시위가 이어짐.
대부분 내용은 내 몸은 내것이다, 내 몸을 심판하지 마라, 우리 몸을 늙은이(틀딱할배)가 지배하지마 이런거임
한편 한국에서는 저출산 대책으로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자
.... 그만 알아보자
그냥 순수하게 궁금해져서 물어보는건데
1번은 그래 뭐 여성을 집에서 살림하고 출산/육아에만 전념하게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나올 수는 있는 발언이라고 치는데
(절대 내가 여기에 동의한다는거 아님)
그 아래에 일정 이상 나이의 여성의 결혼금지와 자궁적출 같은 정신 나간 얘기는
도대체 어떻게 하면 저게 저출산에 도움될 수 있다는거야?
'일정 나이가 지나면 결혼도 못하고 애도 낳을 수 없는 몸이 되니까 최대한 빨리 일찍 결혼해서 애나 많이 낳아놔야겠다'
라는 식으로 사람들의 사고방식이 흘러갈거라고 생각하는거야 설마?
그래도 저출산 댄스는 할매들 요실금에 도움이라도 되지
정치권에서 내는 저출산대책은 농담이 아니라 일본이나 한국이나
원론적으로는 레이프 합법화 임신의무화 레벨에서 크게 차이나지 않는 논리임
그거보다 좀 더 비인권적이냐, 아니면 그나마 위장이라도 해보려고 했냐 이거지
히토미에서 건져올린 딸쟁이 이론이나 거기서 거기라니까
그래서 저출산 대책 어쩌고하는 이야기를 들을때마다 적어도 이건 출산과 무관한 사람들 이야기는 배제하는게 맞다는 생각을 함
출산과 상관없이 경제적으로 이득이냐 아니냐를 관점으로 소유한 사람은 어떻게든 개소리하게 되어있음
극과 극은 서로 통한다.는 소리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