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두방만 맞아도 폭죽이 되는 딸피 비행기를 타면서 이런 탄막을 뚫는 실력은 기본에
무작정 개돌이 아니라 구름속에 숨어서 타이밍 잡고 있다가 배면비행까지 동원한 회피술로 탄막을 피하다가 막판엔 급강하로 엔터프라이즈에 가미카제하여 반파시키고 80여명을 사상시킴
게다가 충돌직전 폭탄을 분리하여 폭탄은 격납고에 본체는 승강장에 일타 이피를 때리는 신묘한 조종술을 보임
이 파일럿은 도미야마 슌스케
불과 100시간 비행만으로 비행교관으로 발탁될 수준의 천재였고 실제로 기량으로 증명하였음
즉 이렇게 일본은 미래의 에리히 하르트만이나 매버릭을 1회용 폭탄으로 내다버려 엔터프라이즈를 반파시키는 전과를 거두었다고 무척 기뻐했으며 엔터프라이즈는 전열을 이탈해 창정비에 들어가 종전을 맞이함
물론 엔터프라이즈를 대체할 항모는 썩어 넘쳤다
미드웨이의 원쑤!!!
창정비 ㅡ> 총정비
엔터프라이즈: 아, 한 대 맞았어! 아파!
에식스 시리즈: 언니 나와! 잽스들 조져!!(우르르)
머렐 트와이벨 (CV-6 USS 엔터프라이즈 기관하사) : ㅗ
* 이분이 재해복구반원들이 쓰는 호흡기를 개조해 행동시간을 2배로 늘려 황천길 갈뻔했던 엔터프라이즈를 사신 죽빵 날리고 현세로 데려옴.
1호 카미카제였던 세키 유키오도 에이스였음.
본인도 이런 미친 짓보다 내가 나가서 격추시키는게 더 효율적이다. 하지만 고향의 약혼녀를 지키기 위해 명령에 따른다고 했었음.
아무로도 저런 자폭특공 시키면 바로 지온으로 런치겠구만
정작 저 미친짓을 지시한 새끼들은 목숨건지고 정치인이 되서 평생을 호의호식했다...
열도의 한스 울리히 루델 이네
비행기보다 숙련된 조종사가 훨씬더 값지다는 생각따윈안하죠
카미카제가 전투기 정비역량과 베테랑 파일럿 다 갈려나가고
신규파일럿은 띄우는 족족 미군기에게 줘털리는 상황에서 그나마 피해줄수있는 전략은 맞긴함
근데 정상적인 국가는 카미카제말곤 다른 선택지가 없을정도로 줘털리고
전쟁수행역량이 개박살난 시점에서 항복하는게 정상이란게 함정
문자그대로 '유인'유도미사일...
근데 화력은 미사일보다 한참 딸린
진짜 일본 말기의 특공무기들은 그 행태도 엽기적인데 전과도 어처구니가 없는수준이던데
근데 저때는 엔터프라이즈가 무려 '불침함'이라는 칭호를 달고다닐때라
일제가 존나 신경거슬리는 함이긴했음
저게 태평양해전 초기에 터졌으면 모를일이긴했음 초기까지만해도 일본배가 더 많았는데 미국이 배를 주당 한척씩뽑아버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