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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 현 중국대륙 생산량 주력인 강남개발의 선구자 소리 들을만 하긴 하지.
근데 에초에 익주는 이미 좀 개발이 된 지역이라. 추가적 개발이 힘들기도 했고.
비교대상을 오나라로 잡으면서 촉 까내리는 뉘앙스가 되니까 불판이 되는듯
따지자면 동오 이후 강동 지방은 파촉에 비하면 더 야만의 땅이었고 이쪽도 개발 제대로 시작된건 수양제 이후 당나라 시절인건 매한가지인데 그 당시 파촉땅이 강동보다 못하긴 커녕 더 잘나가던 땅이었는데 마치 촉한 때문에 파촉이 발전을 못했다 이런 느낌으로 정리를 해버리니 불판이 안 날 수가 있나
오가 차지한 강남 쪽은 산월 같은 토착민이 문제여서 그렇지 땅 자체는 개척할만하 동네였고... 익주는 이미 개척이 된 장소기도 하지만 개척이 힘들었던게... 산이 많은 지역이라 개척하고 싶어도 못 하는 동네였지...
난 저따위 지형에서 대체 어떻게 영토 확장 못 했다고 까는지 이해 불가능함
그냥 떨어지면 뒈짖하는 산으로 가득한 동네잖아
비교용 삼국 세력권
사실 뭐 저 산악지대에서도 당라나 위협하던 라싸중심의 토번제국같은거 생긴거 보면 물리적으로 불가능이야 아니겠지만.....
오나라 정착지는 늘렸는데 실상 개발이 필요한곳 + 인구없음이 문제였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