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이어트 플레이스 시리즈.
정확하게 말하면, 시리즈의 후속작인 3편의 소식이 감감무소식인 상황이다.
본래 21년 2편이 개봉한 후, 22년 제작사는 '25년 3편 개봉'을 알리며 프리퀄 첫째 날과 함께 제작에 착수했지만
어찌된 일인지 24년에 첫째 날만 개봉하고, 3편의 제작 일정은 유기되어버린 것.
그렇게 25년이 된게 지금이고, 3편은 촬영은커녕 제작조차 소식이 들려오지 않고 있다.
즉 25년은 커녕 26년 개봉조차 어려워보이고, 이대로 간다면 정말 시리즈가 조용히 잊혀질 가능성도 적지 않음.
시리즈 팬에게 더 불길한 사실은, 콰플 시리즈가 그렇게 잊혀진다고 해도 크게 놀랄 일은 아니라는 것이다.
이 시리즈가 제작비 대비 돈을 못 버는 시리즈는 아니지만, 그럼에도 꾸준히 흥행과 평가가 하락세를 보여준다는 것 역시 사실이기 때문.
거기에 에밀리 블론트는 둘째치고
3편의 주역으로 손꼽히던 킬리언 머피가, 28년후 시리즈 삼부작에 묶여있는 상황이라...
뭐 그렇다고 합니다...
댓글(8)
남들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난 첫째날 나름 잼있게 봤음. 마지막 결말만 빼고..
여담으로 보급형 로다주같은 남주는 글래디에이터에서 미친 황제 중 큰쪽을 맡게 된다.
이젠 휴먼토치다
아니 그럼 첫째날 그 공황장애남이 검투사2에서 맛탱이 간 형에다 이젠 플레임온인거냐고ㅋㅋㅋㅋ
쟤는 상대적으로 정상인 황제였잖아
시민 쌀숭이를 1집정관으로! 는 동생쪽이고
아 그거 윗분하고 님이 헷갈리신거
쌀숭이 집정관 쪽이 형임ㅇㅇ
첫째날은 나도 재밌게 보고 오긴 했지만, 예고편을 그렇게 냈으면 안됐음.
애초에 저런 기믹형 크리쳐물은 기믹+약점이 공개되는 시점에서
'미군이 개쳐발라야 정상인데 왜저러고 있음?'
부터 대답해야 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