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는 지금도 언제 무슨일이 날지 모르는 위험 지역이지만
60~70년대까지는 늘 무슨일이 생기는 위험 지역이였음
국군이 북한군 초소에다 대포 쏘고
북한군은 국군 초소에다 화염방사기 갈기고
미군도 DMZ 들락날락 거리는 북한군 매복해서 죽이고
북한군은 미군 장교 도끼로 내려찍는 그런 곳이였음
이런 상황에서 DMZ에서 가장 깊숙이 정찰하고
무슨일이 생기면 즉각적으로 투입하는 부대가 있었는데
그게 바로 임진 스카웃였고
미군 사상자만 100여명 가까이 나오면서 한국 전쟁 이후 냉전 기간 동안
두번째로 전투로 인한 사상자가 나오던 지역이 한국이였음
첫번째는 어디냐고?
댓글(12)
같은 개구리(정확히는 우드랜드지만)를 입어도
미군이 입으면 뭔가 달라보이는건 어째서일까?
미군 우드랜드가 색이 좀 더 어둡기는 함
사대주의자네영 우우
많이 다름
미국쪽은 갈색 비율이 좀 더 높고 어두움. 한국군쪽은 녹색 비율이 높음.
미군이나 타국 우드랜드는 '우드'에 맞게 채도가 낮았는데
한국 개구리는 청개구리,형광색에 가까울정도로 변태같이 눈에 뜨임.
군복보다 묘하게 환경미화원 형광옷스러웠음
그건 니가 잘하는 집을 안 찾아봐서
1위와 2위의 격차가 조금 많이 크네;;;
월남전은 여러모로 전설이군 ㅋ;
우리나라도 625 이후 가장 많은 사상자가 나온 지역 찍으면 맞지 않을까
임신 스카웃으로 보고 개놀랬네 진짜
가장 공포스러운건 1위와 2위 모두 미군괴 한국군이 있었다는 것이다 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