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올해 미국에서 작년에 통과된 연방 법령에 따라 틱톡 미국 서비스가 금지되는만큼
중국 당국이 틱톡을 트럼프 2기 실세인 일론 머스크에 매각하는걸 검토하고있음
2. 트럼프 당선인 본인도 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가 아닌 틱톡을 2024 선거 캠페인때 매우 적극적으로 활용했었고
틱톡 자체가 현재 미국 사회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고, 미국 10대,20대,30대에서 틱톡 선호도도 매우 높은만큼
중국 당국의 이런 틱톡 매각 제스쳐 자체가 미-중 화해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함이 아닌가라고 현지 정치권과 업계에서 분석이 나오는중
3. 특히, 틱톡은 미국인 1억 7천만명이 매일 사용하는것으로 데이터에 집계되는데
이는 무려 미국 인구 절반이 매일 틱톡을 이용한다는뜻으로
일론 머스크 입장에서 사업적으로 구미가 당길만한 제안인건 확실하다는평
당장, 미국 인구 절반의 틱톡 사용자들을 활용해서 엑스(구 트위터) 기업 광고 유치에 활용할 수 있고
일론 머스크 소유 인공지능 업체인 xAI가 틱톡의 방대한 데이터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을거라는 평가까지 나온 상황
4. 한편, 틱톡 소유 기업인 중국 기업 바이트댄스는 이 같은 중국 당국 방안에 반발하고 있으며
BBC 방송 측에서 관련 사항 인터뷰 요청에 '완전한 허구에 대해 인터뷰할 생각이 없다'고 답변함
요약
중국이 틱톡을 미국과 화해 제스쳐로 일론 머스크에 넘길 생각이 있어보임
댓글(7)
그니까 이제 머스크가 트위터에 틱톡까지 써서 여론선동 가능해질수있다고?
인류는서비스종료다
틱톡줄게 대만 줘
이건가?ㅋㅋㅋ
안팔려고 몸부림치면 신비해질텐데
중국이 한국 비자도 그렇고 지들 더이상 내부가 감당이 안되니까
여러모로 손을 잡아보려고 하나봄
시진핑 죽고 나서야 그게 제대로 될 것 같긴 하지만
핑핑이 뿐만 아니라 중국 공산당 자체가 박살나서 없어져야 가능할듯
화해 이전에 사실 틱톡이 베이징과 워싱턴 사이에서는 일종의 자존심 싸움같은게 된거지만
결과적으로는 이미 워싱턴은 틱톡 퇴출에 합의된거고
중국 베이징입장에서도 어차피 무슨 중국땅에서 중국 앱을 제재하겠다고 해봐야 해봐라하고 깔거지만
반대로 미국땅에서 중국 앱을 제재하겠다고 하는거에 뭐 성내는거 말고는 할 수 있는게 없으니 이미
끝난 싸움이었던건데, 자존심 대결같은걸로 들고 있던 바,
걍 돈이나 챙기라면서 어차피 뻣대던거 치우는거지.
애초에 이길수가 당연히 없던 싸움
틱톡:?????뭔 개소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