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2대 맞지?
아무튼 얘는 가짜 캡아라고 조롱당한 것 치곤
진짜 억까의 억까 수준으로 당했는데
그 이유는 바로 캡틴은 거의 신격화 되었다는 점임.
드라마 작중 내내 대중과 버키에게 비교당하는 부분이
캡틴이라면 사람을 그렇게 죽이지 않았을거다.. 인데... 흠???
근데 우리가 본 캡틴은 총으로 애들 쏴죽이고
방패로 애들 죽이고
헬리케리어에서 던져버리고
하이드라를 하이/드라로 만들고
사실 많이 죽였다...
근데 이거 딱 하나 테터리스트를 죽인 것 때문에 파문당했다...
심지어 민간인이 죽던 말던 본인들 메세지를 위해 폭탄테러를 감행하는
슈퍼솔져 테러리스트들을 혈청 없이 맨몸으로 잡아오라는 미국 정부의 명령을 수행하기 위해
개같이 구르다가 도저히 싸움이 안되니 혈청을 맞고
본인을 인정하지 않고 극혐하는 팔콘과 버키한테 고개 숙여
자존심 구겨가며 도움을 요청해서
일망타진하려고 했는데
물량빨로 잡혀버리고
칼로 찔리기 직전
일반인 동료가 구해주는데
악당이 빡쳤다고 풀파워 스윙으로 심장을 쳐버려서 사망함
동료는 스티브와 버키처럼
어릴적 꼬맹이부터 친구였고
같이 입대해서 수많은 훈장을 받기까지
사선을 넘어온 찐친임
과연 스티브 로저스도
버키를 살인한 테러리스트를 살려뒀을까?
배경, 출신, 경력, 능력, 인덕 모두 캡아가 되기에 충분했지만
억까의 굴레에 갇혀
짭틴아메리카로 조롱당하게 된 불쌍한 캐릭이 아닐 수 없다.
댓글(20)
테러리스트를 죽일수 있음
근데 테러리스트를 대낮에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방패로 모가지를 내려찍어서 참수시키는건 안됨..
똑같은 상황에서 이성의 유무라고 봐야 하지 않을까?
근데 스티브는 살려줬을거긴해ㅋㅋ
비교대상이 스티브인게 억까긴하지
영화상 버키 잃어버린? 열차싸움에선 잘 죽이지 않았던가?
아마 하이드라 병사가 터지면서? 열차 외벅이 날아가고 버키도 추락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