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펑크 2077이 출시된지 4년이 지났는데도 아직 스팀 유저만 일일 7만명이 플레이하고 있는것으로 밝혀짐
이는 라이브 서비스 게임이 아닌 싱글 플레이 게임임을 감안했을때 엄청난 수치로
보통 싱글플레이 only 명작 게임이 4년 후 일일 플레이어가 1천명, 잘해봐야 1만명 내외 수준으로
줄어드는걸 감안했을때 사이버펑크 2077이 얼마나 고정 이용자층을 잘 지키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임
그리고 최근 개선된 포토 모드가 게임 수명 연장에 큰 역할을 했다고하는데
특히, GTA라이크 게임 스타일에 사이버펑크 컨셉 세계관을 고품질 3D로 제대로 표현한 게임이 현재 사이버펑크 2077 밖에 없고
거기다 훌륭하게 개선된 포토 모드 덕에 컨셉 플레이컷 찍는 유저들이 상당히 많아졌다고함
심지어, 자동차와 캐릭터, 헤어, 화장, 옷 같은 커스터마이징 요소들을 제작사인 cdpr이 계속 추가하고 있다고하니
컨셉 플레이 좋아하는 사이버펑크 팬들은 계속 남을듯
요약
출시 4년이 지난 사이버펑크2077, 싱글 플레이 게임치고 선전하는중
댓글(29)
대부분의 서브퀘는 잭키랑 하게 만들어야 했어
격한 공감
예정대로 멀티모드 만들었으면 대박이었겠는데? 멀티모드 만들 능력은 있는지 둘째치고 ㅋㅋ
그래픽 카드 뽕 채우기 좋음. 진짜
사펑 모드깔고 진짜 고사양으로 돌리면 무슨 그란투리스모같은 화질이 자동차가 아니라 건물 사람 경관까지 싸그리 합쳐서 나오드라..
후속대처도 나름 준수하게 했고(입턴거 구현은 결국 다 못했지만) 애니버프도 있었고 애니에 나온거 구현도 해주고 초창기에 입턴거 치고 ㅂㅅ같았던거 빼면 다 좋았음
사이버펑크 장르 게임이 하나 걸출한게 나오면 모를까. 아니라면 계속 유지될듯?
제작사는 엣지러너 제작진에게 절해야된다
걍 세계관이 조오오올라 매력적임
가끔 심심하면 들어가서 돌아다니기만 해도 즐거움
sf좋아하면 돌아다니면서 풍경만 봐도 재밌음
뭔가 예전 크라이시스처럼 벤치마크로도 오래갈듯...
2.0과 팬텀 리버티까지 하면 사실상 이쪽 장르 내에서는 대체불가능한 게임인데다
오픈월드로도 gta랑 비벼볼만하게 만들었다는게 큼
진짜 3인칭만 지원해줬어도 룩딸로 지금보다 더 남겨먹었을꺼야
펑으로 하는짓이라곤
오토바이 타고 돌아다니면서 사진찍고
총질 조금하고 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