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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4)
막짤 거미 눈 내리까는게 무슨 스파이더맨 같네.
오히려 저런 비현실적인 거미는 안 무서움.
작은 것들이 더 소름 끼치지.
게임하다가도 모니터 화면 꽉 채우는
방사형 거미줄에 현실적인 크기의 거미가
가운데 차지하고 있으면 일단 주춤함.
물론, 지나갈 사람(?)은 내가 아니라
캐릭터라 바로 태워죽이든 때려죽이긴 하지만 ㅋ
이 영화 좀 어이 없는 게
저렇게 잡아간 사람들 중에 주인공 어머니였나 할머니만 멀쩡히 살아서 구해서 나오는 거...
거미가 저만하면 총으로라도 대응이 되는데 손바닥만한게 떼거지로 오면 더 무서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