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트릭컬)정상화의 달인 +8 [2]

?1. 요정 왕국 재정의 정상화

이를 세계수 교단의 재산과 온갖 빡빡한 세금 부여로 땜빵 하는 비정상적인 구조였음.

심지어 있던 세금이나 벌금도 에르핀에게 과자나 빵을 뇌물로 바치는걸로 감면 받거나 면제 받는게 비일비재했고

EX: 에끌레어 1박스로 세금을 퉁친 클로에

왕국 적자의 원인이던 에르핀의 빵 값에 대한 지출이 대폭 삭감되고

덕분에 재정부담이 줄어든 요정 왕국은 수백 년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며

에르핀의 빵 값에 사용되던 재정을 좀 더 건설적인 용도로 사용할 수 있게 정상화 되었음.

  

?2. 요정 왕국의 내수 시장의 정상화

실제로 어느 정도 값을 치르긴 했지만 교단과 왕국의 상습적인 적자 때문에

빵값 지불이 늦어지거나 세금 감면 등으로 땜빵되는 경우가 많았음.

?3. 세계수 교단의 업무의 정상화

네르는 통치자로는 금치산자에 가까운 에르핀에 대한 케어

교주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엘리아스 종족들에 대한 중재 등 다른 업무 때문에

온전히 서류 업무에 집중할 수는 없는 상황이었고

덕분에 세계수 교단의 업무는 상당히 비효율적으로 운영되었음.

하지만 두 사람의 부재 중에 서류업무를 담당해줄 죠안의 등장으로

세계수 교단의 본래 목적인 엘리아스 전 종족의 화합과

교주의 원래 의무인 다가오는 위기에 대한 대처에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할 여유가 생기는 등 정상화 됨.

그 외에도 교주라는 최중요인물의 개인 경호 정상화와 등 부과 효과도 있음

괜히 에르핀이 너희 중 반란 한 적 없는 자만 돌을 던지라며 사면해준게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