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과 내용은 거창하지만 사실 별거 없음
존중과 예의
남의 집에 초대되어 가서 먹게되면 예의를 차리고 행동해라. 아주 당연한 수순임
근데 입안 속 내용물 보이게 입벌리고 먹기, 음식 소리내어 먹기, 밥그릇 수저로 소리내며 긁거나 두들기기 등 하고
"왜 참견이시죠? 님한테 피해줌? 실제로 피해받음? 이거 불편하네요." 자기중심적 이기적 행동을 하는데
쩝쩝충, 면치기 어떻게든 아무리 쉴드를 쳐도
어릴적 부모에게서 밥상머리 예법을 배웠기에
당연히 불편할수밖에 없음.
소리나는거 어쩔수 없음, 이게 맛있게 먹는거임, 연예인도 한다 등과 같은 논리는 적어도 한국에선 통하지 않음.
그런데도 한다? 아이사츠 생략하고 엠부쉬날려도 봐줌
댓글(15)
실제로 피해받음?
→ 암튼 신경이 거슬려서 밥 못 먹는 피해를 봤음
밥상머리 교육 받은 세대한테 면전에서 저러고 '이게 옳은거다' 하면 당연히 정신적인 피해가 발생한다
암튼이 아니라 그건 진짜 피해 맞음 ㅋㅋ
+주변에 국물 튐
ㅋㅋㅋㅋㅋㅋ
면 국물 튀는거 봐...
면치기도 방송에서 맛있다는걸 보여주려는 연출이지
면치기 안한다고 맛알못이 아니다.
과거 밥상머리 앞에서 버릇없이 굴면
식사 후 바로 참교육을 당했었다...
김준현 본인도 인지하고 있음
그런데 mbc 모 예능에서 이제 면치기 안하면
면 제대로 안먹는다
끊어먹으면 막 극혐해하는 표정짓고 이런게 넘 많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