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미드나잇 카우보이(1969) 중
사기꾼 란초가 뉴욕으로 상경한 존을 구슬리던 도중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택시가 급정거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는 연출된 상황이 아니라 진짜로 자칫 접촉사고가 날뻔한 장면으로
란초역 더스틴 호프만의 걸쭉한 뉴욕 사투리로 "내가 가고있잖아!!"라고 외치고 택시 보닛을 치면서 택시기사랑 싸우는 모습
이후 애드리브로 합의금 운운하는 메소드 연기로 이후 뉴옥을 다루는 매체에서 수 도없이 오마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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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
아 엠 워낑 히어!
그럼 저 택시기사 양반은 배우가 아니라 실제 택시기사였나?
ㄹㅇ임.
왜냐면 카메라가 존나 멀어서 촬영인지도 모르고 화내는 모습이 나오거든
뉴욕이 이름부터 영국땅이라서 그런가 뉴욕 사투리는 영국 영어 느낌이 팍팍 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