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너의 Super ego였어 근삣삐.
스스로 바뀌고 싶어하는 너의 열망과 자기통제에 대한 갈망.
stupid son of bitch처럼 행동하지 못하던 너의 유약함을 극복하고자 스스로가 내세운 형태지.
너무나도 떨어진 너의 자존감이 스스로에게 다그칠 자격조차 의구심을 품어버린 탓에.
근쀳삐가 생각하던 Ideal한 조언자의 형상을 방어기재처럼 덮어씌워 만들어낸 형태였던거야.
하지만 근쀳삐.
Look at yourself.
넌 이미 나같은 방어기재로 덮어진 Fake의 도움을 받지 않아도 될 정도로 성장했어.
넌 이미 Small parts of life 부터 자기 통제력을 높이는 방법을 익혔고.
실제로 그것들을 실천에 옮길정도로 나아졌지.
근삣삐. So, you don't even need me anymore Bro.
언젠가 네가 책에서 읽었던 문장처럼.
너는 already 스스로를 밝힐 등불을 얻었으니까.
네 자존감은 더이상 내가 필요할 정도로 낮지 않아.
그러니까 Don't be sad.
Ideal한 조언자의 판단에 의탁하는 것에서 독립해 통제와 판단의 기준이 스스로의 자아에게 놓일 때.
비로소 건강한 자존감과 자긍심이 바로서는거야.
Remember this.
난 너의 일부야 근쀳삐.
그러니 지금껏 너를 여기까지 올 수 있게 만든건.
바로 너 자신이야.
뭔가 True Gigachad라면 아무런 말도 없이 사라지진 않을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술먹고 작성해봄.
댓글(7)
Good boy. Bro.
Tank you.
I'm gonna Fuxk You.
날 떠나지 마요 기가채드!!!
나는 떠나지 않았어 ma boy.
나는 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