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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3)
살얼음이 안얼어 있어서 실격!
얼음있으면 오히려 싫어하는게 평냉쪽이라 ㅇㅇ
오장동 근처에서 25년 넘게 근무했는데
딱 한번 가봄..
사진은 맛있어 보이는데..
근데 솔직히... 오장동 평양냉면 왜 먹는지를 모르겠단...ㅠㅠ
오장동은 비냉이 더 ㄷㄷ
거래처 사장님이 유명하고 비싼곳 골라서 갔는데.
와..차마...먹다 뱉지도 못하겠고..억지로 먹..
그렇다고 제가 미슐랭 입맛을 가진것도 아닌데..
저도 오장동에서 20년 근무하고 있는데요 ;;;;;;;;;;;;;;;;;;
제 돈 주고는 회냉면 절대 안 사먹습니다. ;;;;;;
누군가 '여기 오장동 냉면 유명하다는데? 가시죠 .. 제가 살께요' 하면
네 ...갑시다. 합니다. ㅎㅎㅎㅎ 가끔 별미로 흥남집 회냉면 먹으면 먹을만
하더라구요.
제입맛이 진짜 촌스럽거든요..음식이 너무 고급이여서일까...
음식은 가려서 먹은적이 없는데...딱 하나가 오장동 평양냉면...ㅠㅠ
오장동에서 평양 냉면은 팔던가유 ;;;;;;;;; 냉면이 평양식인지 모르겠는데
제가 알고 있는 건 오장동 주변으론 을지로 4가역에 우래옥이 평양 냉면을
팔긴 하거든유 .... 그런데 오장동 냉면은 흥남집이랑 함흥이 대표적이긴
한데 ;;;;
아..정확히는 평양식 냉면이 맞을거 같네요. 이름은 정확히 기억이 나질 않아요...ㅠㅠ
내공이 안되는지 평냉 맛있는지 잘 몰라서 ㅎㅎ
냉명 환장하는데 이건 밍밍해 보이네요
남한식 평양랭면
식초가 비교적 최근에 유명해진 냉면집과 비슷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