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다안의 침공 당시 고려를 구한 [정치감각 좋은] 척준경급 먼치킨 원충갑
태종의 스승, 뛰어난 문장가이자 고려의 충신 원천석
죽지는 못했으나 살아서 절개와 충의를 지킨 생육신 중 하나, 원호
"캬 문무충의 다 있는 집안 핏줄을 어케 거름 ㅋㅋㅋㅋㅋ 내가 척씨는 없어도 원씨 오우너다 이거야"
정작 핏줄값은 견부호자이자 형을 넘어선 아우들, 임진왜란의 의병장이자 정유재란에서 충의롭게 전사한 원연과 형의 개삽질을 막진 못했지만 역돌격하는 원균 새끼 대신 싸우다 전사한 원전이 보여줬다.
그리고 저 모든 영웅들은 모르쇠하고 후손들이 죽어라 빠는건 이 새끼다...
댓글(2)
원균 쟨 생긴거 왜케 예전 정치인 닮았지?
그 후손기준으로 복원한 초상화라고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