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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없는짓 하지말고 싺다 효율적으로살꺼면 그게 인간인가!
성향에 따라 다름. 로또 되면 뭐할까 하는 상상을 즐기는 타입이라면 진짜 삶의 원동력이 약간이라도 되는데 그런 상상을 즐기지 않는 타입이면 그다지 거든.
내 말이 저건 개인차가 클껄
원동력을 사는게 아니야
삶의 희망에 대한 세금을 내는 거지
존재 자체만으로도 혹시나 하는 맘에
굳이 사지 않더라도, 나 같은 일반 노예들이 시민권을 얻을 수도 있다는 그 기대감이 생기는 거라고
그래서 정말 가끔 인생이 ㅈ같이 힘들 때 사서 실망하곤 해
어떤 의미론 진짜 사회적으로 지독히도 나쁜 요소야
돈은 돈대로 앗아가고, 사회 불만에 대한 억제 요소가 있어서, 제도 개선의 임계점에 도달하는걸 존나게 억누르고 있음
그래놓고선 정작 힘들 때 마지막으로 기대면 절망만 주지...
사회보장기금에 기부한다고 해주시겠어요?
사면 미약하나마 당첨될 확률이 있지만
안사면 그것마저 없다!
저거랑 비슷한 얘기를 들은 적 있음.
외국의 나이 지긋한 사람들은 복권을 자주 사는데,
정말로 당첨될 거라 여겨서 그런 게 아니라,
단지 당첨되면 뭘 할까? 하고 상상을 하는 게 즐거워서 그런 거라고.
적어도 내가 그걸 사면 일주일간 1등하면 그 돈으로 뭘 할 수 있는지 상상할 수 있으니까.
우선 나는 포르쉐부터 지를 거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