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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2)
여행유튜버가 인도 여행하면서
여성안전에 대해서 현지 여자에게 들은게
델리 같은 대도시는 새벽에 다녀도 괜찮은데
시골 오지 같은데는 인도 여자여도 무섭다고
이쪽은 교육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아서
본인이 성욕을 바로 풀수 있다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할수도 있다..
라고 말하더라
저기는 인도네시아지만
크게 다르지 않지 않을까..
한국도 오지급가면 무서워할것들이 해외오지를 가고있어
저런 오지 수풀 속에 뭐가 있을줄 알고 부득부득 가놓고 섬뜩하네 마네 그러는거야?
여행 유튜버들이 자주 하는 말 중 하나가 "사람사는 곳 다 똑같아요. 위험한 곳 있고 안전한 곳 있죠. 너무 그런거에 겁먹지 말고 와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이게 반은 맞고 반은 틀림. 진짜 유명 여행지, 치안력 잘 유지되는 도심지는 그래도 저 말이 맞음(그나마도 남미에서는 믿으면 안됨).
근데, 조금이라도 도심지를 벗어난 교외 이런 곳들? 한국/일본 수준 치안 기대하고 갔다가는 그길로 바로 여자는 성노예 되던가, 남자는 납치 후 몸값 흥정 내지는 범죄노예되는 것도 순식간임. 유튜버들이 자꾸 이상한 헛바람 집어넣는 경우 있는데, 전세계 기준으로 동북아의 치안이 매우매우매우 특이하고 좋은 사례에 속하고 그렇지 않은게 일반적이라는걸 제발 명심하길 바람.
여행사 단체 패키지 끼고 가도 호텔 바로 앞 주차장에서 강도한테 털리는데. 뭔 자신감으로 혼자서 오지를 가냐?
에피소드 건지러 가도 인생 하직할것 같은곳은 안가는게 낫지..
목숨걸고 유튜브 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