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닐때 수학 문제로 볼 수 있던
시침과 분침이 겹치는 시간 문제 이걸 왜 배웠던걸까?
제대로 된 시한 신관을 구하기도 어렵고 만들기도 어려워서
그 대체제로 시계를 사용했는데
아날로그 시계 시침과 분침에 전극을 연결하고
시침과 분침이 만나는 순간 전극이 연결되면서 전류가 흐르고 그 전류가 폭탄을 기폭시키는
시한 신관 역할로 써먹음
그래서 시한 폭탄이 터지는 시간을 정확히 설정하기 위해서는
시침과 분침이 만나는 시간을 알 필요가 있었음
지금은 평화로운 세상이 되었고
폭탄도 디지털 시계로 맞추게 되면서
저런 문제는 과거 암울했던 시대의 흔적으로 남게 됨
댓글(17)
어렸을때 저 문제 잘 못풀어서 알무다리스 선생에게 혼나던 친구들 떠오르는군.
수학선생 : 커뮤에 이런거 올리면 다들 수학 공부 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