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들 진짜 고생많다
2007년에 운전병으로 경기도 연천군 전곡에서 군생활 했지
자대가니깐 무슨 고드름이 이미터는 얼어있었음
새로 발령받은 수송대장이 개 빡돌아서 130명 전부 집합 시키더니 존나 게으르다며 빨리 처 깨라고 발광해서 전부 다 모여서 깬 기억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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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4년전에 쿠팡택배했을때 생각남. 영하17였나 그때 택배돌렸는데 ㅈㄲㅈ가 아프더라
혹한기 훈련이 눈 많이 와서 조기 종료 됬는데
복귀하자마자 연대장이라는 작자가 병사들 눈 다 치울때까지 휴식 주지 말라고 했다는 말 듣고 속으로 엄청 욕한적 있음
이거 말고도 배수 잘되고 잘마르는 연병장을 물고이면 모기가 알깐다고 평탄화 하라고 하질않나
훈련지에 화장실 올라가는 쪽에 계단 1개반정도 하는 언덕이 높다고 계단을 만들라고 하질않나..
RCT 대비한다고 1주일전부터 전투준비태세 훈련 시키더니 본 훈련때는 피로누적으로 훈련을 엉망으로 했는데 평가가 않좋다는 말듣고 빡쳐서 전부대원 외박 1일 깍아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