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 쉔 曰
(前 베데스다 개발자)
"게임을 제대로 플레이하려면
수백시간 씩 투자해야 하는 게임들에
게이머들이 점점 지쳐가고 있다"
"게임 분량이 늘어나기 시작한 계기는
WOW 같은 MMORPG였지
여기에 반복적 도전을 요구하는 프롬식 딥한 스타일,
마인크래프트식 생존 제작 스타일,
그리고 결정적으로 사실상 무한 컨텐츠를 제공하는
3D 오픈월드 게임이 탄생하면서
게임계에 완벽한 대세가 되었어"
"나도 이 유행에 어느정도는 일조했다고 생각해
스카이림, 폴아웃4, 스타필드 같은
매우 방대한 분량의 게임을 만들어왔으니
그건 미안"
"아무튼 의외로 사람들은
한 게임을 오래 붙잡고 있지 않아
왠만큼 재미있어도 10시간이 넘어가면
많은 게이머들이 게임을 중간에 관두게 돼"
"이번에 큰 인기였던 마우스워싱
그게 왜 커뮤니티에서 많은 화제가 되었을까?
다른 것도 있지만 게임이 짧고 굵은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그 게임을
완벽하게 해볼 수 있었기 때문이야"
"내 생각에 이제 게이머들은 지쳤어
이제는 빠른 시간 안에 엔딩을 볼 수 있는
짧은 게임의 시대가 올거야"
댓글(23)
근데 또 장르별로 유행 타긴 해서... 아무리 그건 그거 이건 이거 팬 남아있다 그래도 판매량 쪼그라들면 신작 개발 메롱해지니
틀린 말은 아니지만 너네가 할 말은 아니다
딴건 몰라도 스타필드는 이미 짧은 게임이 강세가 된 이후에 나온거 아닌가
솔직히 ㅈ까는 소리라고 생각함.
엘든링 및 소울류 천 시간에 몬헌 월드, 라이즈 천 시간은 했는데.
그건 님이 그런거고
님이 그렇다고 남들이 다 좇까는 애들임?
이상한 꼬투리 잡아서 헛소리 하는 애들은 차단이야.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중 게임은 재및있었는데 플탐이 2~3시간 밖에 안되서 존나 욕먹은 게임이 있는데 ㅋㅋㅋㅋ
스타필드 ㅆ발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