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글은 안 긁고 댓글만 긁어가서 저격당했는데.
걍 저격당한거로 끝이면 모르고 넘어갈껄
그걸 굳이 찾아와서 비꼬는 대댓까지 달리길래 긁혀서 반박함
해당 댓글 단 글은 게임 규제 이야기가 아니라 십덕 야짤 탄압 이야기임
거기서 게임 규제 관련으로 21만 서명 이야기 갑자기 나오길래 그걸로 안된다고 한거고
당연히 21만 역대급이고 열심히 노력한거 폄하하는건 아닌데
서명에서조차 검열을 좀 형평성 있고 줏대 있게 하자는 식으로 갔지,
검열을 철폐하라거나 더 풀어달라거나 하는 말은 한 마디도 안함
일부러 안한거라고 따로 못 까지 박음
왜? 애초에 저 이상성욕 + 성욕에 ㅁㅊㄴ 프레임 걸고 넘어지면 절대 못 이기니까
아직 한국 사회에서 저걸로 싸움 붙으면 댓글 단거처럼 1000만 단위로 두들겨 맞음
정치인이 성 개방적인 방향으로 정책발언 했다가
정치생명 바로 끝장난 경우가 당장 몇 년 전에 있던 일인데
암만 이런 저런 이유 붙여서 주장해봐야
걍 '성욕에 미쳐서 저러네 ㅉㅉ' 한마디면
걍 변태로 낙인찍히는 거임
아예 사회 전체 인식이 바뀌지 않는 이상 시작조차 못하는 싸움인데
21만이 충분하다고 할 수는 없는 노릇 아님?
댓글(17)
놀랍게도 이 문제는 커뮤조차
서로를 찔러대는 주제인지라
의견을 하나로 좁히기가 쉽지 않음.
유게랑 맞지 않은 컨텐츠 나오면
유게조차 신고 이야기가 심심찮게
나오는게 현실이니까
즉 맞는말 했지만 짜집기 당해서 선동 당했고 재는 정의로운 일침가로 베스트 간거 맞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