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보라고 각각의 파트의 악기의 악보들의 묶은것
모든 악기들의 악보을 머리속으로 다 알고 있어야함
[지휘자는 막말로 모든 악기의 소리 메커니즘을 알고 있어야 함]
[곡 자체의 해석을 어떻게 하냐에 따라 같은 노래라도 달라짐]
여러장의 악기들의 악보가 동시에 돌아가는걸 머리속으로 이해하고, 거기에 세세한 타이밍을 전부다 조율해야함
[악보가 있는데, 악보대로 치면 되지않냐라고 말하지만, 악보에도 표기가 안될 아주 미세한 박자들이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불협화음이 된다.]
[그것도 몇십명이나 되는 악단의 미세박자들이.... 그걸 실시간으로 교통정리를 해주는 것이다.]
지휘자는 기본적으로 음악 외적인 부분에서도 전문역량이 필요하다.
[악보를 자기만의 방식으로 변형 및 해석 그리고 대중들에게 이걸 어필할 요소 등]
[압축하면 이사람의 음악을 들어야하는 이유 말이다.]
댓글(7)
지휘자가 연주하는 악기가 오케스트라다
내가 원해서 사람들 괴롭히고 욕하고 가스라이팅하는게 아니라고!
대충 생각해서 48레인짜리 실시간 리겜을 하는거임
20분동안
그나마 리겜은 정해진 퍼펙트 타이밍이라도 있지 ㅋㅋ
https://youtu.be/8FAh-38kets?feature=shared
지휘하는 게임 보면 게임이라 엄청 단순화된 거 인데도
복잡함 ㅋㅋ
없으면 큰일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