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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7)
히어로물이 아니고 괴수물로 만든...
어림도없지 파괴펀치
슈퍼맨: 나랑 비비는 놈들이 수십명인데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싸우라고?
난 악당쪽이 더 좋았어 항상
한때 정말로 고전적인 영웅인 수퍼맨을 어떻게 현대적으로 세련되게 재해석 할까에 대한 고민도 많이 나왔지만
결국 사람들은 현대적으로 세련되어진 슈퍼맨을 보고싶어 한게 아닌
정석적인 영웅이자 희망의 상징인 슈퍼맨이 왜 영웅이고 희망인지를 현대적으로 잘 묘사해주는걸 원하는 거였다
스몰빌에서 순박하게 구김살없이 자란 선한 청년이 보고싶은거지 자기 정체성에 고민하는 외계인이 아니라
나는 이쪽이 압도하는것도 아닌데
도시 생각하는것도 힘들겠다 싶어서 괜찮았어
시리즈 뒤로 갈수록 별로였긴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