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슬슬 미식축구 시즌도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고 슬슬 내년 신인 선수 드래프트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음
NFL 드래프트가 첫 날 1000만 명, 3일 동안 평균 500만 명이 시청할 정도로 큰 행사이다 보니
대학 무대에서 주목 받는 유망주들의 드래프트 참가 여부도 속보로 나올 정도인데
보통 드래프트에 나오는 선수들은 이렇게 키워준 학교에 대한 감사 인사와 NFL 드래프트에 참가하겠다는 공식 선언문을 발표하곤 함
그리고 얼마 전 워싱턴 대학에서 수비수로 뛰는 '드류 파울러'라는 이 청년의 선언문이 크게 화제가 됐는데,
NFL 드래프트 참가 선언이 아니라 취업 시장 진출 선언문을 발표한 것
NFL 대학 자문 위원회에 따르면 모든 대학 선수들 중 단 1.6%만이 프로 무대의 선택을 받는다고 한다
그리고 파울러의 솔직한 선언문은 언론이나 팬들 모두에게 매우 반응이 좋은 편
댓글(6)
역시 링크드인 많이 쓰는구나
선언문 번역이라도 해와
정직함이야말로 무기
농구, 야구, 미식축구는 종목에 따라서 다르지만 1~2%의 확률로 대학 선수에서 프로 선수가 되지...
드래프트 참가할 실력은 안타깝게 안되는 것 같지만 그동안 뛰었던 학교에 ㄳ라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