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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4)
사람들이 나한테 관심을 안가져 주는거랑 누군가 나를 계속 스토킹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당연히 전자를 택함.
사랑의 반대가 무관심이라지만
그렇다고 모든 종류의 관심이 좋다고도 할 수 없으니
관심이우선이던시대에서
연예인 계속 몇명씩 자1살 하니까... 인식이 바뀐거지
악플이 있다는게 인지도가 있다는 소리 아닌가 인지도가 높으면 악플은 자연스럽게 따라 붙는거고 무플은 아예 인지도가 없다는걸 의미 하는건데 흠
요즘 드는 생각인데 악플 달 정도로 증오를 가지고 있음 뭔짓을 해도 안풀림.
무플이 훨씬 낫겠더라
옛날에야 그 사람한테 관심이 있으니까 분노를 하고 증오를 해서 악플을 남긴다 생각했는데
인터넷이 일상이된지 꽤 되고난 지금와서 보면,
그냥 내면에 쌓인 화를 쏟아내는거 뿐이지, 대상이 누구인지는 아무 상관도 없는 일이었음
방송인인데 무플이면 굶어죽지만 악플이 달릴 정도면 벌어먹고는 사니까
저런 말이 있었을 거고.
아직까지도 아예 무명보다는 낫다고 보지만
요즘은 악플이 사람의 밥줄을 끊을 정도로 왜곡을 조장하고 괴롭힘 정도가 훨씬 더 심해져서 그런듯.
확실히 관심이 아니라 적대하는거긴 하지...
저때는 그냥 참았는데
요즘은 선넘는다 싶으면 고소 해버려서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