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남 한국여성농업인 무안군연합회장
"모임이 있어 다른 지역에 가던 중, 소식을 접하고 급하게 차를 돌렸다"면서 "유족들에게 드릴 식사를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했고, 함께 봉사하는 사람들을 긴급하게 모아 무안국제공항으로 투입했다"라고 밝혔다.
또 "무안 읍내를 다 돌아다니며 떡과 소고기를 있는 대로 다 사 왔다"면서 "유족들에게 도시락 제공이 잘 안 되고 있다고 들었다. 공항 근처에 식당도 마땅치가 않다"라며 "오전 10시쯤 공항에 도착했다. 현재까지 떡국 3000인분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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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 50명 모여서 유족 식사지원함.
내일 점심 이후에나 공항측에서 유족에게 식사가 제공된다고 하네.
댓글(7)
따스함이 살아있는 뉴스다... 조금이라도 위로가 됐으면 좋겠는데
아이고 ㅠ
50명이서 3천인분..... 군민들 대단하다
ㅠㅠ
이런게 기사지. 아까 회견때 툭 던지는건 기레기 질임.
근데 큰 사곤데 왜 크게이슈가안댐